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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의 추억

  • [거제도] 지심도/동백섬/12월

    2015.12.11 by 꽃띠

  • [거제도] 바람의 언덕/어쩐지 슬픈 언덕

    2015.12.10 by 꽃띠

  • [경남/거제도] 홍포 전망대/여차항

    2015.12.09 by 꽃띠

  • [중국/칭다오] 5.4 광장 야경

    2015.12.05 by 꽃띠

  • [중국/칭다오] 잔산사/중국 분위기 만끽

    2015.11.26 by 꽃띠

  • [중국/칭다오] 시내버스 타기

    2015.11.23 by 꽃띠

  • [중국/칭다오] 공원에서의 아침 그리고 배신감

    2015.11.22 by 꽃띠

  • [진주] 진주성 야경/밤에 걷는 진주성

    2015.11.21 by 꽃띠

[거제도] 지심도/동백섬/12월

거제도 도로를 다니다보니 드문드문 동백꽃이 보였다. 동백이 벌써 폈나? 동백섬에 가고 싶었지만, 동백이 없을 것 같아 고민고민 하던 차였다. 검색을 해보니 거제도 지심도(동백섬)는 12월 초부터 동백이 피기 시작한단다. 그래서 급 결정한 지심도행. 장승포항으로 가서 12시 30분 배 표를 끊었다. 동백섬까지 소요시간은 약 20분, 왕복 배값은 12000원(성인). 배도 깔끔하고 크진 않지만 작지도 않아서 흔들림도 심하지 않았다. 배 타는 곳 바로 앞에서는 아주머니들이 반건조 생선을 판다. 나랑 같이 배타는 아주머니 부대가 오징어를 사니 살짝 구워주는데 엄청 맛있어 보였지만 .. 사지 않기로 ㅠㅠ 아쉽. 하늘에서 보면 마음 심(心)자를 닮아 지심도라고 불린다는 거제의 동백섬. 역사적의미가 큰 섬이기도 하고..

#、방황의 추억 2015. 12. 11. 16:06

[거제도] 바람의 언덕/어쩐지 슬픈 언덕

거제도 바람의 언덕. 저구항이나 홍포 전망대에서 차로 15분 정도면 오는 거리지만 찾는 사람이 많아 휴일엔 주차장 훨씬 전부터 차가 길게 서 있는 곳이란다. 그렇다고 차없이 오기 쉬운 곳도 아닌데 .. 성수기 아닌 12월, 평일에 방문한 나는 다행히도 아무 무리없이 주차 잘하고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 하늘과 바다와 바람의 완벽한 콜라보. 오르기 힘들지도 않은데 올라 보니 정말 속이 탁 트이는 풍경. 이름답게 바람이 많이 부는데 12월인데도 칼바람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혼자 바람을 언덕을 걷다보니 어쩐지 슬픈 기분이 들었다. 이렇게 예쁜 풍경을 앞에 두고 슬퍼질 수도 있는 거구나! 괜시리 .. 바람 맞은 듯한 기분.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려야 할 것 만 같은 기분. 사람의 감정은 정말 알 수 없는 노릇..

#、방황의 추억 2015. 12. 10. 08:00

[경남/거제도] 홍포 전망대/여차항

해가 구름 사이에 가려진 틈을 타 어렵게 찍은 파노라마 샷. 눈으로 보는 풍경은 정말 장관인데 내가 간 시간이 마침 정말 딱 섬들 위에 태양이 있을 때라 사진 찍기 힘들었다.이번 여행에서는 사진보다 눈으로 담은게 훨씬 많다. (셀카도 최대한 자제 -ㅅ-) 지도를 보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 찾아간 홍포 전망대.저구항에서 차로 10분-15분 정도 거리다. 거리가 멀지는 않은데 문제는 가는길 도로 상황.분식집 아저씨가 "비포장 도로를 타고 조금만 가면.."이라고 했을 때 그 '비포장 도로'라는 말을 놓치지 말아야 했다..OTL 거제 시장님, 매끈한 포장길 까지 바라지 않습니다. 제발 푹푹 파인 곳들 좀 보수해 주세요 ㅠㅠ경차 타고 갔다가 튕겨져 나가는줄 알았어요 .. 게다가 길이 좁아 혹시나 마주오는 차가 있다..

#、방황의 추억 2015. 12. 9. 07:39

[중국/칭다오] 5.4 광장 야경

중국, 칭다오 여행기 :-D ⑧ 여행 마지막 날 밤에야 보게된 5.4 광장의 야경. 아, 이 멋진 풍경을 왜 이제야 보러 왔을까 후회 했지만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 법. 아쉬움은 뒤로하고 지금 이 시간을 눈에 꾹꾹 눌러 담는 수밖에 없다. 조명을 받아 더 예쁘게 빛나는 오월의 바람. 낮에는 연 날리는 사람들로 가득했던 광장이 해가 지자 오히려 더 북적북적 하다. 버스킹 하는 팀도 많고 홀로 고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소녀, 단체로 춤추는 사람들, 묘기를 부리는 사람들 까지! 공연 하는 사람과 공연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모여 낮보다 더 분주한 5.4 광장. 가사는 알아 들을 수 없지만, 들리는 노래들이 기분을 더 좋게 만든다. 시원한 바닷바람 여유로운 시간. 아 행복하다! 주변 건물들도 화려한 조명을 자랑..

#、방황의 추억 2015. 12. 5. 07:30

[중국/칭다오] 잔산사/중국 분위기 만끽

중국, 칭다오 여행기 :-D ⑥ 중국 칭다오에서 가장 큰 절이라는 잔산사. 칭다오의 매력은 '중국안의 유럽' 분위기지만, 여행을 하다보니 '중국다움'에 갈증이 생겼다. 나는 중국에 있는데 왜 거리는 유럽인거니......................... 나 지금 차이나 타운에 있는거야? ):-( 그래서 급 일정을 바꿔 절에 가보기로 했다. 지도에서는 중산공원 정류장에서 내려 조금만 걸으면 될 것 같았는데 막상 가보니 중산공원에서도 한참 버스를 타고 가야했다. 잔산사 정류장이 따로 있으니 거기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될듯. 입장료는 10위안.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기대했던 대로 중국다운 곳이다. 불공을 드리는 불자들과 관광객들이 제법 많았는데, 우리나라와 다른 불공드리는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

#、방황의 추억 2015. 11. 26. 07:00

[중국/칭다오] 시내버스 타기

중국, 칭다오 여행기 :-D ⑤ 중국을 여행하면서 가장 당황스러울 때가 많은 부분은 아무래도 교통문화다. 신호따위 가뿐히 무시해주시는 운전자와 보행자, 그들의 쿨한 운전과 시크한 횡단이란. (길 건너기가 눈치게임) 그래도 좋은건 정류장마다 안내가 잘 되어있는 편이고, 버스만 타고도 칭다오 곳곳을 잘 여행할 수 있다. 게다가 저렴! 에어컨 없는 버스는 1위안, 에어컨 있는 버스는 2위안이라고 알고 갔는데 딱히 일부러 골라 탄 것은 아니지만 나는 늘 1위안 버스만 타게 되더라. 내가 여행했던 때가 11월 이니까 딱히 불편하지 않았다. 처음 버스를 타고 당황했던것은 돈 내는 곳이 없다! 게다가 운전기사도 돈 받을 생각을 안한다. 내릴때 내는 건가.. 싶어 두리번 대며 뒷문 쪽으로 걸으니 어떤 아주머니가 나를 ..

#、방황의 추억 2015. 11. 23. 07:30

[중국/칭다오] 공원에서의 아침 그리고 배신감

중국, 칭다오 여행기 :-D ④ 칭다오에 대한 블로그 여행 정보가 워낙 비슷비슷 하고 많아서, 나는 나만의 여행기를 써보자-고 다짐했지만 정말 뒤죽박죽 이구나 .. =ㅅ=); 사람들이 자주 가는 곳, 추천 코스가 워낙 똑같다 보니 (그만큼 작은 동네) 뒤늦게 다녀온 여행객들이 새로운 소식을 업데이트 할뿐 그다지 색다를게 없다. 그래서 나는 그냥 내가 그때 그때 느낀 것들을 단편적으로 남기자-는 생각. 좀 뒤죽박죽 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숙소 근처에 있던 RT마트는 제법 큰 마트여서 있을건 다 있었는데 첫째날 부터 만두 코너를 어슬렁 거렸지만 사기가 쉽지 않았다. 만두를 파는 아주머니들이 영어를 전.혀 못하기 때문에 만두소가 뭔지 도저히 알아듣지도, 써 있는 글을 읽은 수도 없어 첫째날 ..

#、방황의 추억 2015. 11. 22. 12:00

[진주] 진주성 야경/밤에 걷는 진주성

내가 진주로 오게된 유일한 이유, 진주성 야경! 이 풍경을 보려고 나는 초기 일정에 없었던 진주를 찾았다. 결과적으로 야경은 기대했던 것 만큼은 아니었으나, 진주라는 도시는 매우 만족. 맛있는 것 가득. 물론, 야경도 멋졌다. 과연, 명성답게 잘 꾸며 놓았다! 사람이 많지 않았고 보슬보슬 비도 내리기 시작할 때라 낮에 처럼 깊숙이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잠깐 산책하는 것 만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촉석루는 안전 문제 때문인지 밤에는 개방을 안해 밖에서 볼 수 밖에 없었다. 멀리서 보는 진주교도 일품. 진주교까지 조명을 잘 해놔서 진주성 야경이 두배로 멋져 보인다. 낮에 걸어도 좋지만 밤에 걸어도 좋은 진주성. 게다가 야간에는 입장료도 받지 않으니 꼭 시간내어 와 보길. 낮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것은 분..

#、방황의 추억 2015. 11. 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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