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르누아르의 여인展
한불수교 130주년 경향신문 창간 70주년 기념 - 르누아르의 여인 (2016.12.16~2017.3.26) 무릇, 예술에는 시대상이 담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에게 르누아르는 그다지 매력있는 예술가는 아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시대의 아픔이나 개인의 고뇌를 담아온 예술가를 좋아.... 하는데 사실 예.알.못이므로 작가에 대한 깊은 이야기는 하지 않는걸로. 껄껄. 하지만, 인상주의 화풍에는 제법 관심이 있어서 몇년전 르누아르전이 열렸을 때 보지 못한것이 오래도록 아쉬웠었다. 그리고 몇년만에, 다시 르누아르 작품이 서울시립미술관에 걸린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뭐 그다지 열광(?)하는 작가는 아닌지라, 일부러 시간을 내지는 않고 있다가 마침 전시가 끝나기 전에 주변에서 약속이 생겨 겸사겸사 르누아르를 보기위..
#、느끼고 쓰다
2017. 3. 20.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