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막내가 가장 곤란할 때
회사생활이나 학교 다닐때나 마찬가지지만 , 사실 막내일때가 가장 편합니다. 혼나거나 잔심부름 할때엔 싫은것 같지만, 어깨가 가볍잖아요 ^^; 주위에 온통 가르쳐줄 사람 뿐이고, 막내라고 귀여움도 받고 ㅎㅎ 하지만, 막내가 가장 괴로울때가 있습니다 ㅠㅠ 나의 선배와 선배의 선배 막내의 입장에서 봤을땐 사무실 모두가 선배이지만, 제 윗선배도 또 누군가의 후배입니다. 똑같은 일을 가지고 선배와 또 다른 선배가 내리는 명령(?)이 다를때 막내는 정말 곤란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한 선배의 말을 들으면 다른 선배가 분명 맘이 상할것이기 때문입니다. 둘 중에 계급이 높은 사람의 말을 들으면 된다구요? 그것도 그렇지가 않습니다. 막내 입장에선 회사내 계급도 계급이지만, 오히려 바로 윗 선배가 더 무섭고 더 눈치 ..
#、직장일기
2011. 3. 20.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