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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 쓰다

  • 안동) 하회 세계탈 박물관

    2017.11.20 by 꽃띠

  • 제주) 본태뮤지엄

    2017.10.30 by 꽃띠

  • [전시] 왕이 사랑한 보물展, 쇠 철 강 展

    2017.10.29 by 꽃띠

  • [전시] 르누아르의 여인展

    2017.03.20 by 꽃띠

  • [광주 비엔날레] 디자인과 놀다

    2011.10.02 by 꽃띠

  • "역사의 상처에 소금을 뿌려라. 절대 아물 수 없도록"

    2011.09.03 by 꽃띠

  • 경로당 전화비가 2백만원??!!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

    2009.12.14 by 꽃띠

안동) 하회 세계탈 박물관

안동 여행을 계획 하면서 꼭 들르고 싶었던 하회 세계탈 박물관. 하회 마을 입구에 있어서 하회 마을 구경 전, 후에 찾아가기 쉽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2017년 기준). 2층으로 이뤄진 전시는 한국의 탈 외에 세계 여러 나라의 탈을 볼 수 있다. 사람도 없이 한산한데 기괴한 가면을 보고 있자니 좀 무섭긴 했지만, 흥미롭긴 했다. 간만에 말뚝이, 취발이, 각시탈을 보니 옛날 국어 교과서에서 봉산탈춤 배우던 생각도 새록새록 나고 지역별 탈과 탈춤의 특징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점도 좋더라.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도 이토록 다양한 문화가 숨쉬고 있었다니! 멋진 일이다. 각양 각색의 말뚝이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었고. 정말 흥미롭게 보았다. 1층 까지는. 그런데 전시가 뒤로 갈 수록 좀 허접하다; '..

#、느끼고 쓰다/#、박물관 투어 2017. 11. 20. 10:41

제주) 본태뮤지엄

박물관 투어 # 제주 본태뮤지엄 박물관과 미술관 그 중간의 공간 본태뮤지엄 1박2일 짧게 제주에 갈 일정이 있었는데 관광 시간이 길지도 않고 다른데는 못가도 여기는 꼭 가보고 싶어서 차를 몰았다. 결과적으로, 백점 만점에 백점!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소장품도 소장품이지만, 건축가 안도다다오가 설계한 건물 자체가 작품이다. 1관과 2관 사이에 공간이 특히 마음에 들었는데 잔잔한듯 무너지는 듯 고여있는 물이 졸졸졸 소리를 내지 않았음에도 마치 음악이 들리는 느낌 :) 시멘트 건물이 어떻게 이렇게 따뜻한 느낌이 들 수 있는지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진 건물 자체가 작품이었다. 1관 입장전에 내려다 본 풍경. 내가 본태뮤지엄을 방문했을 때는 10월 둘째주였는데 안도다다오 건물은 사계절이 다 느낌이 다르고 새롭다..

#、느끼고 쓰다/#、박물관 투어 2017. 10. 30. 08:00

[전시] 왕이 사랑한 보물展, 쇠 철 강 展

왕이 사랑한 보물展 2017.9.19~11.26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 투어 # 서울 간만에 취향저격 제대로 당한 전시회에 다녀왔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획전시중인 독일 드레스텐박물관연합 명품전 '왕이 사랑한 보물' 철의 문화사 '쇠, 철, 강' (9.26~11.26) 상설전시를 보러 갔다가 기획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표를 끊고 두시간을 돌아봤는데 기획전만 겨우 보고 나왔다. 마지막엔 약속시간이 아슬아슬해서 조금 급하게 돌고 나왔더니 아쉽더라 그만큼 좋았던 전시. 보고싶은 전시는 왕이 사랑한 보물전이었는데 쇠, 철, 강과 묶어서 입장료가 11000원 이길래 두개 다 봤다. 인류가 처음 철을 접했을 때부터 오늘날까지 인류의 역사와 깊은 연관이 있는 철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인류의 역사에서 철이 이룬 업적..

#、느끼고 쓰다 2017. 10. 29. 08:00

[전시] 르누아르의 여인展

한불수교 130주년 경향신문 창간 70주년 기념 - 르누아르의 여인 (2016.12.16~2017.3.26) 무릇, 예술에는 시대상이 담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에게 르누아르는 그다지 매력있는 예술가는 아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시대의 아픔이나 개인의 고뇌를 담아온 예술가를 좋아.... 하는데 사실 예.알.못이므로 작가에 대한 깊은 이야기는 하지 않는걸로. 껄껄. 하지만, 인상주의 화풍에는 제법 관심이 있어서 몇년전 르누아르전이 열렸을 때 보지 못한것이 오래도록 아쉬웠었다. 그리고 몇년만에, 다시 르누아르 작품이 서울시립미술관에 걸린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뭐 그다지 열광(?)하는 작가는 아닌지라, 일부러 시간을 내지는 않고 있다가 마침 전시가 끝나기 전에 주변에서 약속이 생겨 겸사겸사 르누아르를 보기위..

#、느끼고 쓰다 2017. 3. 20. 07:30

[광주 비엔날레] 디자인과 놀다

광주에서 열린 디자인 비엔날레에 다녀왔습니다. 여름부터 벼르다가 이제야 ^^ 광주비엔날레관은 작년에 '만인보'를 보러왔다가 시간이 늦어 안에 들어가보지 못하고 다시 돌아나온 곳이에요 ㅠㅠ 일년만에 전시장 안에 들어가 보는군요 ㅎㅎㅎ 입구부터 화려한 사진 설치품이 눈길을 끕니다 . 카메라에 담고싶은것은 참 많았으나 주책없이 충천을 안하고 가져가는 바람에 몇장 못찍고 배터리가 깜박깜박 ㅠㅠ 총 5개의 전시관으로 되어있는 이번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는 도가도비상도 (디자인이 디자인이면 디자인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설치품과 사진등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볼 수 있는 이것은, 관객들이 보낸 문자에 따라 흰색과 검정 스프레이가 뿌려지는 신기한 것이었어요. 아래의 사막 사진이 디자인이라고 생각..

#、느끼고 쓰다 2011. 10. 2. 23:57

"역사의 상처에 소금을 뿌려라. 절대 아물 수 없도록"

2011년 8월 20일 서울 교보문구에서 열린 '조정래, 대한민국 작가를 말하다' 강연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정말 좋은 시간이어서 아직도 마음이 훈훈. 일단 신청은 했었었는데 못갈것 같아 포기했다가 바로 전날 확 마음먹고 서울까지! 광화문 교보빌딩에 도착하니 시작전부터 두근두근 하더군요. 조정래 작가! 아 정말 좋아하는 분입니다. 입장부터 범상치않던 분 ㅋㅋㅋㅋㅋ 3분여간의 박수와 환호를 다 듣고 입장하십니다. 사실 이 전까지만 해도 조정래 작가하면 뭔가 '카랑카랑한' 이미지 였어요. 한국 문학사의 굵은 획. 딱 그정도의 굵고 단단하고 무서운(?) 이미지. 하지만 놀랄만큼 유머있고 부드러운 분이시더군요. 한시간이 정말 10분같이 흐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문학은 모국어의 자식이다." 작가가 작품을 쓰..

#、느끼고 쓰다 2011. 9. 3. 22:19

경로당 전화비가 2백만원??!!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

어느 날, 문화 하고는 영 ~ 담을 쌓고 사는 여동생이 처음으로 "언니 나 보고싶은 연극이 있어" 라며 을 말하더군요. 저는 연극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여동생은 늘 시큰둥해서 영화는 자주 같이보는데 함께 연극보러 간적은 한번도 없거든요. 기쁜 마음으로 "응 언니가 표 끊어둘께!" 라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렇게 대답만하고 며칠지났는데 엄마가 또 "나 경로당 폰팅사건 보고싶어" 라고 하시더라구요. TV서 광고를 보셨나봐요. 그래서 마침 아빠까지 쉬시는 오늘 엄마 아빠 동생과 을 보고왔습니다. -프로그램 줄거리- 우리사회에서 경로당이란 인생의 황혼기를 맞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조용히 삶을 응시하며 언제나 허허 웃으며 모이는 사교 공간쯤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곳 장수아파트 경로당은 언제나 시끌벅적하다. ..

#、느끼고 쓰다 2009. 12. 1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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