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본 영화 몰아서 말하기
1. 킹콩을 들다 그림일기에 그렸 듯이 본지는 꽤 지난 영화이다. 그러나 요즘 본 영화가 비슷비슷 하기에 시작은 영화 로.. 결론 부터 말하자면 [무척 많이 운] 영화다. 역도 영화여서 킹콩을 들다 인가보다 .. 라고 단순히 생각했었는데 학생들이 술에 취한 이범수를 들고 가는 모습에서 정말 찡 함을 느껴서 영화를 보고 나서는 제목이 참 멋있다고 생각했다. 화려함도 긴장감도 없지만 엄마가 집에서 만들어준 쑥개떡 같은 영화 랄까? ㅋㅋㅋ 달달하고 촉촉하고 약간은 촌스러운, 포만감 드는 그런 영화. 2. 해운대 이 포스팅을 하게된 계기가된 영화 님의 포스팅을 보고 시작했다. 내가 이 영화를 보러 갈 때쯤엔 영화가 7,8백만쯤 됐을 때 였다. 워낙 여기저기서 평이 좋아서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조조 영화로 보러 ..
#、보고 쓰다
2009. 9. 11. 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