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국식 컨셉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가장 유명 하기도 하지만, 사실 가장 평범하기도한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한때 된장녀의 상징으로 (어쩌면 지금도) 호된 눈총을 받았지만, 커피 한잔에 밥 한끼 값을 쓴다고 질책하는 남성분들께 저는 이렇게 외칩니다. 게임방에서 오천원 만원 정액 끊는건 알뜰한거고 커피 사는건 된장녀냐 흠흠. 아무튼, 공장에서 찍어낸 느낌의 스타벅스지만, 일본에 6개뿐이라는 컨셉 스타벅스 얘기를 들었을때 솔깃 했었죠. 기대도 많이 했구요. 그 중에 고베 컨셉 스타벅스를 다녀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실망이었지만, 아주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 전주 여행중에 잠깐 들른 스타벅스에서 '이게 한국식 컨셉 스타벅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사설이 너무 길었죠 :-) 사진 보시죠 ㅎ 천장도 높고, ..
#、방황의 추억
2012. 4. 13.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