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맛집] 젊은 입맛에 딱 '콩불'

 

 

저와 제 여동생이 자주 가는 가게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체인점인 콩불은 다른 지역에도 있지만 대전에는 둔산동과 은행동에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주로 둔산동에 가는데, (둔산동 타임월드 별관 스타벅스 뒤쪽)

사진은 은행점 입니다.

 

 

테이블이 너무 바짝바짝 붙어있고, 좁고, 사람이 많아 정말 시끌시끌 합니다.

10대, 20대들이 좋아할만한 곳이에요.

 

 

 

 

 

 

 

기본 메뉴 콩불과 우동 사리를 시켰습니다.

기본 반찬과 미역국을 주고 밥은 저렇게 사발에 나오니 각 접시에 덜어 먹다가 남으면 볶아 드시면 되요.

대부분에 음식에서, 볶아 먹는 밥을 본 음식보다 더 좋아하는 저는 밥을 아껴먹습니다 ㅎㅎ

 

 

 

 

 

지글지글.

고기가 얇아 금방 익네요. 우동사리 까지 넣고 맛있게 익기만을 기다립니다.

우동사리는 이날 처음 넣어봤는데 음 .. 비추.

ㅎㅎ 면이 너무 두꺼워서 별맛이 없어요. 차라리 쫄면이나 음 .. 역시 볶음밥이 진리인듯.

 

 

 

콩나물 밖에 없는 것 같은데 제법 먹다보면 배불러요.

양념이 맵지않아 아이들도 잘 먹을것 같네요.

 

 

 

 

짠. 대망의 볶음밥.

남은 밥으로 볶으셔도 되고 추가해도 되고, 여기에 볶음양념 추가 하셔도 되는데 그냥 볶아도 참기름과 김 넣어줍니다 ㅎㅎ

 

 

 

기본 콩불이 5000원, 사리가 1000원~2000원 정도니 저렴한 가격에 가볍게 즐기는 철판요리 되겠습니다.^^

맛있는 식사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