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맛집/화] 메뉴선택의 중요성
제가 올리는 '맛'은 후기/맛집 두가지로 나뉩니다. 이번 것은 그냥 '후기'로 봐주세요. 삼청동은 먹는 데이트 장소라며 열심히 검색검색검색검색한 동행을 따라 (정확히는.. 내 선택으로) 찾아간 삼청동 음식점 '삼청 화 엄마의 밥상' 골목입구에 이렇게 비빔밥이 차려있어요. 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런 한옥 입구가 나온답니다. 문도 매우 작고 내부도 매우 작아요. 대낮에 갔는데도 어두워 초점이 안잡히는 실내 ㅜㅜ 정말 벽을 뚫은것 같아요 +_+ 얼마전에 새로 단장을 했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테이블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연인들도 많고 아주머니들도 많고. 저녁땐 대기까지 해야한다더군요. 반찬은 그때그때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아요. 소세지 부침. 저거 참 저렴한데 가끔 엄청 먹고싶을때가 있어요. 반찬은 대체로 짜지..
#、맛보다
2011. 12. 19. 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