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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라면은 너무 짜!

#、맛보다

by 꽃띠 2014. 11.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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흣가이도 공항에서 첫끼로 먹은 라면.

북해도 미소 라면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익히 들은 데다가, 훗가이도 전체에 몇없는 라면 맛집이 공항에 있다고 해서 두근두근 신나2

 

 

하지만, 음.

내 입에는 짰다. 짜도 너무 짜!

북해도가 추운 지방이라 음식이 조금 짜다는 얘기는 들었으나 라면 정말 짰다 ㅠㅠ

(물론, 돌아 올때 느낀거지만 모든 음식이 짰다.)

한국에서 음식 짜게 먹는 내 입에도 짜니까.. 아마 싱겁게 먹는 분들은 기겁할듯.

 

양은 무지 많다. 정말 일본 다른건 몰라도 라면 양은 정말 -_-)b

무슨 주먹밥인가 같이 먹으면 맛있다던데 라면 양이 많아서 라면만 먹었다.

주먹밥도 먹어본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주먹밥은 더 짜다고 ….

 

훗가이도 여행중에 라면은 딱 한끼로 끝 ㅠㅠ

 

 

 

 

 

 

 

교토에서 우연히 찾은 라면 맛집 (사진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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