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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기대되는 영화세편

#、보고 쓰다

by 꽃띠 2011. 3. 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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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흐엉어엉어어엉어엉
열심히 포스팅한게 애러로 날아가 버렸어요 ㅠㅠㅠㅠ
아 .. 이럴때 울고 싶다고 하는거구나 ㅠㅠㅠㅠㅠ
흐엉어어어어어어 티스토리 미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로맨틱 헤븐 (3월 24일 개봉)


<줄거리>

지상에서 천국까지! 꼭 한번 만나고 싶어도 절대 만날 수 없는 사람들 그러나, 간절히 원하면 그 곳도 열린다?
 사랑하는 아내를 먼저 떠나 보낸 민규. 암 투병 중인 엄마의 마지막 희망을 찾아나서는 미미. 평생 가슴에 묻어둔 할아버지의 첫사랑을 만나는 지욱. 이들의 간절한 사랑이 마침내 천국의 문을 연다!

<출연>

김수로, 김동욱, 김지원, 이순재, 심은경, 임원희, 김준배, 유선, 한재석, 김무열
출처: 네이버



장진감독의 새 영화 입니다^^
개인적으로 장진감독의 유머와 정서코드가 좋습니다.
장진감독의 <아는여자>를 정말 재밌게 봤어요.

게다가 하느님 역으로 이순재님이 나온다니 더 기대가 됩니다.
브루스 올마이티와 같은 영화를 볼때 우리나라에서 그런 영화가 만들어 진다면
이순재님이나 최불암님을 생각했었거든요.
하이킥 시리즈로 젊은 층까지 팬을 넓힌 이순재씨의 하느님은
근엄하기만 한게 아니라 유머있고 인자하실 것 같은 느낌이네요 .

내용도 잘 모르고 예고편도 일부만 봤지만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2. 시간을 달리는 소녀 (3월 24일 개봉)



<줄거리>
대학 입학을 앞둔 고교 3학년생 요시야마 아카리는 엄마 카즈코와 단둘이 자매처럼 살고 있다. 어느 날 카즈코는 옛 친구에게서 오래된 사진 한 장을 건네 받고 추억에 잠기지만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다. 그런 엄마를 대신해 첫사랑 후카마치 카즈오를 찾아 1972년으로 타임리프!... 하려고 했으나 실수로 1974년에 불시착한 아카리. 그곳에서 영화감독을 꿈꾸는 대학생 료타의 도움으로 여고생인 엄마와 어릴 때 헤어진 아빠도 만나게 되는데… 핸드폰도 이메일도 없는 1970년대 21세기 여고생이 벌이는 한바탕 소동 그리고 꿈과 사랑으로 설레는 청춘의 이야기. 과연 아카리는 엄마의 첫사랑을 찾고 미래로 돌아올 수 있을까.

<출연>
나카 리이사, 나카오 아키요시
출처: 충청투데이 새영화 정보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책으로, 애니메이션으로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그런데 줄거리를 보니 원작과는 내용이 다른듯 하네요.
엄마의 첫사랑을 찾아서 타임리프 ..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치고 만족스러운것을 보지 못했기에, 이렇게 책의 중심 소재만 따와
새로운 내용으로 만든 것도 좋아합니다.
대표적으로 <미녀는 괴로워> 처럼요 ㅎ
(뚱뚱뚱보 여자가 전신 성형을 통해 미녀로 거듭난다는 소재만 따오고 내용은 다르더군요!)

언제부턴가 밍밍하고 잔잔한 일본영화의 맛을 알게됐어요.
원래는 '임팩트가 없어!!' 라며 싫어했었는데 ㅎㅎ 요즘은 일본 소설이나 영화도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 일본, 하면 마음아픈 일만 생각나서 .. 평화로운 일본 모습을 보면 더 슬플까도 싶지만 ㅠㅠ
머지않아 또 아무일 없었던듯 일어나리라 믿습니다 ^^


3. 마이블랙미니드레스 (3월 24일 개봉)


<줄거리>
누구보다 눈부시게 살고 싶던 그녀들... 현실의 벽에 부딪히다!

명문대 연영과 학생 유민, 혜지, 민희, 수진은 졸업만하면 영화의 주인공처럼 살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쌓아놓은 스펙이라고는 그저 그런 몇 번의 연애와 클럽생활 뿐...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만다. 같은 처지에 놓인 서로를 위로하며 지내던 중, 혜지가 스타덤에 오르게 되자 묘한 질투심이 생기면서 그들의 우정에도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누구보다 눈부시게 살고 싶었던 그들에게 찾아온 인생의 20사춘기! 킬힐 보다 아찔하고 아메리카노 보다 씁쓸한 방황을 마치고 화려한 인생의 2막을 열 수 있을까?
<출연>
윤은혜(유민), 박한별(혜지), 유인나(민희), 차예련(수진)

출처: 네이버



꿈은 명품관 현실은 아울렛
이라는 문구가 확 와닿습니다.
대학시절 철없기만 했던 여대생들이 현실의 벽을 느낀다는 점도 공감이 가고..
무엇보다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 미녀들의 대거등장 ..
뭔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긴 한데 ^^; 그래도 눈이 즐거울 것 같습니다 +_+ 
 

특히, 요즘 박한별씨.. 왜 이렇게 이쁜가요 ;ㅅ;
몸매까지 퍼팩트에 남자친구는 세븐..

... 아 , 하느님 ..









그동안 이 핑계 저 핑계로 영화 못본지 너무 오래됐어요 ㅠㅠ
올 봄에는 열심히! 보러다닐 생각입니다 :) 흐흐
재밌는 한국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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