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07. 플래너 없이 결혼하기-맞춤 정장
반지 원정으로 깨달음을 얻었다. 시간이 없다. 유튜브 검색은 영 어색한 나는 여전히 포털 검색을 애용한다. 영상 스킵보다 구구절절 설명이 더 편한 걸 요즘 애들은 알라나 몰라. 반지는 예외였고, 쇼핑 싫어하는 우리 커플은 뭘 사든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는 법이 없다. 우리가 들어가서 구매를 안 하고 나오는 경우는 90%가 응대가 불쾌해서다. 그게 아니고서야 어지간 하면 계약 또는 구매 하고 나온다. 한 번의 검색, 한 번의 예약으로 바로 계약하고 온 맞춤 양복. 종로 아티플로 상담 후기. 아, 당연히 내돈내산 후기 조건 대가도 안 받고 쓰는 글. 처음에는 백화점 기성복을 사려고 했었다. 번잡스러운거 싫어하고 쇼핑 싫어하는 우리는 그냥 적당한 브랜드 적당히 입어보고 예쁜거 사려고 했으니까. 그런데 내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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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2.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