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이 없는 '양과자점 코안도르'
▼▼▼▼▼ 양과자점 코안도르 (2011) 감독:후카가와 요시히로 1. 오매불망, 나의 그대 한국 영화에 '알고보니 오누이, 바람난 남자에게 받은 상처를 딛고 성공!'의 내용이 있다면 일본 영화는 '야,이 바보! 나는 잘할 수 있다구우!'의 내용이 필수인듯. (오글) 양과자점 코안도르는 정혼자를 찾아 도시로온 시골여성 나츠메(아오이 유우)의 파티쉐 성장담을 그린 영화다. 어른들의 정혼만 믿고 무작정 남자를 찾아 도시로 온 나츠메는 그 남자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는걸 알게 되지만 "그럼 파티쉐의 꿈은? 우리 같이 고향에 내려가 빵집을 열자!"는 진부한 이야기만 하다 차여버린다는 내용. 물론 중간중간 파티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도 있고 시골뜨기라고 무시했던 사람들이 점점 동료애를 느끼는 장면도 있고 …. ..
#、보고 쓰다
2015. 12. 17.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