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조명 투어-취향은 있는데 선택은 어려워
인테리어가 잘 진행되고 있다. 내집마련 썰도 엄청 엄청 풀고싶은데, 차근차근 하기로 하고 일단은 조명 투어 이야기부터 해보련다.집을 구매하고 제일 먼저 한 생각은 거실에 식탁(우드)을 두고 싶다는 것과, 그 위에 우드 조명을 달고 싶다는 것이었다.인테리어 시작 전부터 막연히 했던 생각이라서, 이게 뭐 어울릴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뭐. 인테리어 사장님께 미리 한 군데를 콕 찝어 '여기 달 조명은 제가 사올게요!' 라고 말한 뒤 설렁 설렁 인터넷에서 내 취향의 우드 조명들을 알아 보다가 을지로로 갔다. 5시 반? 6시 쯤 갔는데, 이미 문 닫은 곳도 많았고 슬슬 문 닫는 준비를 하는 곳도 있어서 가고 싶었던 곳을 딱 찝고 빠르게 돌아 보았다. 나처럼, 조명 직접 구매 경험은 없고 사고 ..
#、살다
2024. 6. 9.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