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은 아니지만... 태종대 짬뽕
태종대에 가서 밥을 먹을, 메뉴를 고민할 분들을 위한 포스팅. 맛집 블로거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행과 여행지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행복으로 여기는 나는 가끔 넘쳐나는 맛집 정보들이 싫을때가 있다. 비슷비슷 하고 (맛집의 다단계화) 광고성 글도 넘치는 대다가 (돈 내고 먹읍시다 블로거 여러분들) 대부분 그냥 맛있다, 좋다 정도의 식상하고 표준화된 설명들 뿐이기에. 게다가 모두의 입맛이 같질 않으니 실망스러운 적도 많고. 그래서 나는 가본 곳을 모두 포스팅하지는 않지만 여행지에서 '굳이 여기는 안가도 될텐데...' 싶은 곳은 꼭 포스팅 한다. 그 중 하나가 이곳 태종대 짬뽕이다. 바닷가 짬뽕이라는 기대를 와르르 무너트리는 실망스러운 해물양은 그렇다 치고 (동네 짬뽕집 보다도 해물이 적다;) 맛도 참..
#、맛보다
2015. 4. 28.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