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맛집] 아기자기한 치마치마 벤또
유성군청 근처에서 길을 잃어(?) 헤매다 찾아간 치마치마 벤또. 이미 유명한 곳이죠 ㅎㅎ 올망졸망 아기자기한 벤또를 파는 곳 입니다. 유성구청 뒤쪽 골목에 은근 맛집이 많은듯. 보시다시피 내부가 좁습니다. 테이블도 적어서 본의아닌 선착순을 하게되는 ㅋㅋ 그래두 이날은 식사시간을 넘겨 갔더니 손님이 하나도 없었어요. 이렇게 텅텅빈건 처음 본. 좁지만 깔끔해서 맘에 듭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한 물병과 치마라고 귀엽게 쓴 소스가 먼저 나오고 주문을 하면 스프를 갖다 줍니다. 아, 이거 진짜 저렴스프 맛인데 가끔 엄청 땡길때가 있다는 ㅋㅋㅋㅋ 요즘 우리쌀이나, 뭐 이런걸로 비싼것도 많이 나오던데, 몇개 먹어봤지만 역시 진리는 빨간 봉지 그거. ㅎㅎㅎ 주문한 오야꼬 벤토(위)와 차슈벤또 입니다. 닭다리살과 삼겹살만..
#、맛보다
2012. 7. 2.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