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함께보세요~ 영화'써니'
비가 추적추적 오는 주말 .. 엄마와 함께 영화를 보러다녀왔습니다. 내리기 끝물의 영화 '써니'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봤으면 후회했을 영화 였습니다. 재미도 재미지만 억지로 눈물을 쥐어짜지 않으면서 주는 감동이란 .. ! 하나하나 개성 강해서 이쁜 어린써니들을 보는 즐거움도 컸구요 ^^ 제가 알지못하는 엄마세대의 이야기였지만 .. 저도 마음이 참 짠 하더군요. 그러면서 동시에 제 주변 친구들을 하나하나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1.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어린 나미 어린 나미(유호정님)역을 맡은 심은경 양입니다. 심은경양을 처음본건 '반가운 살인자' 라는 영화에서 였는데요, 그냥 '목소리가 개성있다' 정도로 여겼었죠. 그러다 '퀴즈왕'에서 눈에 들더니 '써니'에서 마음에 확! 꽂히는 배우가 되..
#、보고 쓰다
2011. 5. 22.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