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 식물원] 야생화의 봄 마중
봄 햇살이 한창인 주말. 국내 최대 자연식물원이라는 천리포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인공조림이 아니라 자연식물원이라니 .. 누군가의 예쁜 정원에 놀러온 기분으로 돌아다녔습니다. 올망졸망 핀 잎이 좁은 빈카 라는 뜻일까요?? (꽃에 무지한..) 빈카 .. 이름이 예뻐요 ㅎ 할미꽃 처럼 고개를 떨구고 있지만 밑에서 보면 .. 무궁화와 살짝 닮지않았나요?ㅎ 라는 꽃이래요 잎 가장자리 금테를 두른 입니다. 밤과 같은 열매가 달린다고해서 구슬잣 밤나무 또는 구실잣 밤나무로 불린다고해요. 살짝보면 낙옆이지나 싶지만 .. 상록수라네요 ㅇㅅㅇ adonis amurensis 라고 쓰여있었는데 방금 찾아보니 라고 부르네요 ㅎㅎ 풀숲에 금 방울을 뿌려놓은듯한 모습이에요 ㅎ 이 꽃은 이름이 귀여워서 찍었어요 !! 이름부터 물씬 ..
#、방황의 추억
2010. 4. 17.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