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를린, 속편없어도 괜찮아
1. 베를린, 다소 아쉬운 설 극장가 성적 2013년 최고의 기대작 베를린이 설 연휴 극장가에서 '대세 류승룡 효과'와 감동을 앞세운 '7번방의 선물'에 밀려 다소 더딘 상승세를 탔다. 영화 '베를린'은 한석규, 전지현, 류승범, 하정우를 앞세운 초호화 캐스팅과 류승완 감독의 액션물이라는 이유로 제작단계 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천만배우로 등극한 전지현과 쉬리 이후 14년만에 국정원 요원으로 다시 돌아온 한석규, 믿음가는 배우 하정우, 어떤 캐릭터도 맞춤으로 소화하는 류승범을 한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것 자체로 볼거리는 충분하다. 한마디로 '볼 것 있는 영화'다. 영화의 배경은 베를린. 북한의 불법무기거래 현장을 쫓던 국정원 요원 정진성(한석규)은 北대사관 소속 표종성(하정우)의 존재를 알게되고 ..
#、보고 쓰다
2013. 2. 25.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