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실 드라마를 잘 보지않는데요,
그래도 (매회 챙겨보는건 아니지만) 보기시작하면
끝까지 보게되는 드라마가 있더라구요!
바로 '제빵왕 김탁구' 입니다. ㅎㅎ
이미 인기 많은 드라마죠 ㅎㅎ
드라마를 보면 참 투박하게 생긴 빵이 많이 나오는데, 저도 모르게 침을 질질 흘리면서 보게되요 ㅋㅋ
보고있으면 침이 꼴깍 ㅠㅠ
그러다 며칠전에 그 봉빵을 먹어볼 기회가 생겼어요 !
팔봉선생님이 만들었다는 바로 그빵 ㅎㅎㅎ
파리바게뜨에서 나왔다는군요
(알바 경험에 비춰보면) 이런빵은 본사에다가 주문을 하는데요
이 빵은 각 매장별로 열개씩 밖에 주문을 못하는데, 엄청 잘팔린다고 해요 ㅎㅎㅎ
이런게 드라마의 힘이겠지요 ㅎ
이렇게 기~다란 상자에 세개인가.. 네개인가 들어있었어요 (-_-;; 기억력이;;;;)
크기가 생각보다 작더군요'ㅁ' 일반 단팥빵의 반절정도..?
짠 !
팥이 마치 도넛처럼 들어있어요
맛은 음 .. 생각과 다르더군요 ㅎㅎㅎ
드라마를 보면서 왠지 .. 술빵의 맛을 상상했었는데
말그대로
그냥 단밭빵이에요
좀더 촉촉한 맛을 상상했는데 ㅠㅠㅠ
솔직히 말하자면
매장에서 직접 구운 단밭빵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딱히 특별하지 않은 맛이었어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