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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타루] 스시 말고 덮밥

#、맛보다

by 꽃띠 2015. 4. 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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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가이도 여행중에 가장 많이 먹은 음식은

역시 '게'였다.

 

싱싱하고 (좀 짰지만) 꽉 찬 살이 맛있었지만

한국인은 밥심.

밥이 먹고 싶었다. 그렇다고 한식은 말고.

 

 

 

횟집과 이곳중 고민하다가 들어간 오타루의 '포세이돈'

전경 사진이 없어 아쉬운데 오르골 거리쪽으로 뻗은 길가에 평범한 외관이다.

일행중 일부는 횟집으로 나와 몇몇은 이곳으로 들어왔는데

결과 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비싸고 양도 적은 횟집은 그다지 후한 점수를 받지 못했으나

우리는 모두 배부르고 맛있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생선구이와 게살덮밥, 모둠 덮밥(정확한 이름은 잘..) 그리고 회 몇점이 나오는 메뉴로 골고루 주문.

 

결과는 대만족 :-9

훗가이도의 모든 음식들이 그러하듯 조금 짰지만 가격비 굉장한 식사였다.

 

반면 회를 찾아 바로 앞집으로 갔던 멤버들은

돈은 비쌌는데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고 투덜투덜.

 

 

오타루에 가셨다면

이곳에서 한끼 드셔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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