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 돈까스 맛집 마루이

 

 

 

 

부산까지 가서 돈까스가 먹고싶어 찾아간 '마루이'

이미 이 근방에서는 맛집으로 유명한듯.

 

 

 

 

 

 

소스나 테이블 셋팅이나 인테리어나 특별한건 없었다.

아,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일본인들이 자주 찾는 부산은 본토와 비슷하게 맛을 내는 일식집이 많아서

유명한 일식집이 많다는 믿거나 말거나(내 생각) 한 이야기.

 

어쨌거나, 일본식 돈까스가 유명한 맛집이 많긴 많은듯.

 

 

 

 

 

 

아, 이 날 왜 그랬는지 메뉴판도 안찍고 영수증도 안찍어서 메뉴 이름이 가물가물.

이것은 아마도 히레까스 (성의없..........지 않아요ㅠ 실수일뿐..)

우동 국물이 짰다. 돈까스는 두꺼운편.

고기 사랑. 고기 조아요. 캬릉 *_*

 

 

 

 

 

 

 

이건. 매운 철판 돈까스?

...-_- 여기저기 뒤져봐도. 이 메뉴를 먹은 사람이 없당. 왜? 맛있던데 ㅠㅠ

철판에 양배추를 많이. 아주 많이 깔고, 돈까스에 매운 소스 뿌리고 가쓰오브시 다량 투척.

난 양배추가 매우 맛있어서 내가 다 먹었다 ㅋㅋㅋㅋㅋㅋ

양배추에 양념을 약간 했는데.. 살짝 익어서 매우 맛있었음.

 

 

 

 

 

이 근처 퓨천 일식집이 있어서 그 곳에 갈까, 여길 올까 고민하다 결과는 만족.

사실 막, 엄청난 맛집이다. 대전에서 부산까지 이걸 먹기 위해 달려야해! 는 아니지만..

남포동 에서 돈까스 맛집을 찾는다면 , 한끼 맛있게 먹고올 수 있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