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사건으로본 초라한 언론에대한 단상.
인기블로거는 아니지만 블로그에 사회적 이슈에대한 이야기를 할때는 주저하게 된다. 물론 미천한 사회 경력과 영글지않은 주관때문이기도 하지만 만약 그 사건이 누군가가 비판받는 일이라면 (거의 그러한 경우가 많기에) 아무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에게 날아드는 돌중에 하나의 모래알도 되고싶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은 트위터에 한두줄 적다보니 점점 '이건 진짜 아닌데...' 싶어지는 한예슬 사건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고자 한다. 1. 드라마 스파이 명월과 여주인공 한예슬 소위 한예슬 사건이라고 불리는 이번일에대해 사건의 개요를 읊지 않아도 하루 한시간씩 인터넷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그럴 수 밖에 없도록 친절하디 친절한 언론들은 앞다투어 이번 사건을 보도해왔다...
#、생각하다
2011. 8. 17.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