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출세를 비는 호코쿠 신사
오사카성 밖을 나오는데 신사가 눈에 들어왔다. 다음 일정으로 생각했던 수상버스는 너무 멀어 못갈테고 .. 그냥 들어가보자 싶어 가까이 가보니 입구에 동상이 있다. 도요토미히데요시 같다는 생각이 들어 .. 사진은 찍지 않고 들어갔는데, 신사라고 하기엔 .. 좀 소박한 느낌이다. 이곳에 대한 사전 정보가 전혀 없이 왔기 때문에 신사인지 .. 그냥 관리소인지 헷갈릴 정도. (내가 들어갈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들어가면 안돼는 곳인가.. 하기도 했다.) 가까이 가보니 신사가 맞는것 같다. 신사에 가면 볼 수 있는 소원을 적는 나무가 걸려있고 .. 예상대로 도요토미히데요시를 모신 신사인듯 했다. 한국에와서 찾아보니 이곳의 이름은 호코쿠 신사.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그의 아들을 모신 신사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언뜻..
#、방황의 추억
2011. 12. 28.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