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예류지질공원, 신기한 여왕바위
예류 지질공원 바다를 배경으로, 버섯같은 바위들이 들쭉날쭉-있는 사진을 보고 찾아간 예류. '볼건 바위밖에 없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한국에선 볼 수 없는 바위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먼 길을 떠났다.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역 근처에 있는 타이베이 웨스트 버스 스테이션에서 국광버스 티켓을 끊고 (이지 카드로 가능) 8번 게이트에서 타면 된다. 워낙 오래 걸리고, 안내 방송이 나오긴 하지만 잘 알아들을 수 없는데다가 정류장이 크지도 않으니 꼭 타기전에 예류에 간다는 말을 하자. 나는 예류 지질공원 간판이 있는 사진을 뽑아가서 기사한테 보여줬더니 끄덕끄덕 하더라. 워낙 찾아가는 한국인이 많아서 내리기 어렵진 않긴하다. 또 아저씨가 큰소리로 "예류" 라고 외쳐주니 졸지만 않으면 걱정없을듯. 다른 블로그에서는 ..
#、방황의 추억
2013. 7. 15.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