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국 코미디 호쾌한 부활
1. 인생, 맘대로 되나유 주먹이면 주먹, 깡이면 깡, 뭐 하나 아쉬울 것 없는 광호(박신양)는 보스의 신임과 동생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엘리트 건달이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승승장구하며 잘 나가던 인생에 '그분'이 끼어 들면서 폼생폼사 광호의 인생은 뿌리째 흔들린다. 며칠째 몸이 아프고 괴상한 일들만 일어난다 싶더니 신병을 앓게 된 것. 기를 쓰고 거부해 보지만 운명은 도망갈수록 더 강하게 광호를 조여온다. 결국 신내림을 받은 광호는 낮에는 무당, 밤에는 조폭으로 이중 생활을 시작한다. 처음 티저 예고편을 접했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 없다. "애기야 가자!"로 박력있게 외치던 박신양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하얀 얼굴에 짙은 아이라인을그린 얼굴 이라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커녕 배우의 작품보는 눈..
#、보고 쓰다
2013. 2. 26.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