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연꽃없는 연지 여행
한참을 기다리니 버스가 오긴 왔다!! 쿨한척 했지만 내심 안심(...) 다음 행선지는 연지였지만 바로 가는 버스는 없고, 택시로도 만만한 거리가 아니어서 다시 터미널로 돌아갔다. 터미널로 가는 길에 한 두정거장만 일찍 내리면 청도중앙시장이 있다. 마침 장날이었는지 북적북적 하길래 내려서 점심 먹을만한 곳을 찾았다. 시장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는데 먹을것은 참 많다. *_* 청도 중앙시장 해송식당 가격(2018년 기준) 청도에 소가 유명하다니까 소고기는 못먹어도 소국밥이라도 먹어보자 싶어 들어간 곳. 뭐.. 어떤 TV에도 나왔다는.. 청도시장 한쪽 골목에 있는 해송식당. 조그마한 가게였다. 메뉴가 단촐해서 좋다 :) 부속고기가 잔뜩 들어간 국밥은 담백했다. 역시 국밥을 먹으면 속이 든든. 흥얼거리며 가게를 ..
#、방황의 추억
2018. 10. 29.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