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진과스, 광부도시락
예류에서 택시타고 달려간(?) 진과스. 다른 블로그에서 택시탔단 얘기 많이 봤는데, 돈 아까워! 라고 생각했으나 미칠듯한 예류 더위에 아저씨의 유혹은 달콤했다-_ㅠ 첨엔 1인당 TDW200을 불렀으나 우리가 돌아서서 가자 조금이따 달려온 아저씨, 합석을 전제로 1인 TWD150 (아, 사실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ㅠㅠ) 으로 협상. 결과 적으론 잘했다는 생각 :-D 택시 아저씨는 버스 타면 1시간 반이나 걸린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그 정도는 아니라고. 다만 너무 더워서 체력은 방전됐었기에, 시원한 에어컨 쐬며 편히 앉아간것에 만족. 이것이 말로만 듣던 광부도시락! 아, 빛깔곱다. 다시 봐도 먹음직.. 사실 대만 음식이 너무 입에 안맞아서, 이때까지 제대로 먹은게 없었는데 아마 이게 처음 맛있게 먹은거지-싶다..
#、맛보다
2013. 9. 3.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