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팬심도 극복 못한 최악의 영화
임창정, 김규리 주연의 ‘사랑이 무서워’는 찌질한 홈쇼핑 시식 모델 상렬(임창정)과 외모면 외모, 몸매면 몸매 완벽한 소연(김규리)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믹 영화다. 개봉한지 꽤 지난 영화지만(이라고 생각했는데 고작 2011년 영화라니) 최근에 다운받아 보게되었다. 개봉 당시에도 보고싶다는 생각이 안들던 영화 였는데 역시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영화는 문제가 많은 영화다. 말그대로 건질 것이 하나도 없다. 혹시라도 뒤 늦게 영화를 접할 사람들을 위해, 혹은 이런 영화가 다시는 충무로에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놓고 욕한번 하려고 한다. 먼저, 이 글은 영화를 보고난 후 분노(?)가 남아 다소 격해질 수 있음을 밝힌다. (스포있음) 개인적으로 나는 임창정이라는 가수의 팬이다. HOT..
#、보고 쓰다
2013. 4. 21.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