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기대 공원&스카이워크
몇 번의 부산 여행동안 왜 와보지 않았을까, 이렇게 멋진 곳을! 문득 제주의 초원과 넓은 바다가 떠올랐다. 제주와 참 많이 닮은 이기대 공원. 탁 트인 전경과 깊은 물이 한폭의 그림이었다. 오륙도가 보이는 해안가를 걸을 수도, 더 넓은 바다를 넓게 보려고 낮은 동산을 오를 수도 있다. 선택은 여행자의 몫. 물론, 둘 다 걸어도 되고. 오륙도가 보이는 적벽 위를 걸을 수 있도록 해 둔 '스카이워크'가 있는데 이렇게 신발 위에 덧신을 신고 걸어야 한다. 신발 굽에 바닥이 긁히면 아찔함이 덜 할테니 좋은 생각인듯. 몇년전, 일본 아카시아 대교?? 였던가.. 거기에도 이런 비슷한게 있었는데, 그건 더 짧은 겨우 몇 칸이었는데 걷질 못했는데 여긴 성큼성큼 걸었다. 나 용기있어 진듯 *_* 사진(위)에서는 짧아 보..
#、방황의 추억
2015. 4. 2.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