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맛여행] 유부우동의 원조 '마츠바야'
이번 여행의 숙소는 '신사이바시' 근처였는데요 예전에 갔던 난바는 번화가라 찾기도 쉽고 늦게까지 밝아서 좋았지만 주변에 빠찡코가 좀 많아 시끄러웠지요. 신사이바시는 번화가 난바와도 가깝고, 명품거리가 있을만큼 조용해서 좋았어요. 첫날 12시쯤 도착해서 바로 이곳저곳 돌아다니느라 점심을 걸렀더니 숙소에 돌아올때쯤 엄청 배가고팠어요. 문득 신사이바시에 1893년 창업한 원조 유부우동집이 있다던게 생각이나서 찾아나섰죠. 참고로 저는, 간단한 일본어 말하기(말하기만. 듣기는 잘 못함-_-;)와 히라가나 정도는 읽는데 가타카나는 매우 서툴고, 일본한문은 전.혀 못읽는 수준입니다. 마츠바야는 골목에있었는데 가게가 작은데다가 바로옆에 우동집이 또 있어서 좀 헷갈렸었죠. 결국 바로 문앞에서 현지인에게 묻고서 입장 :-..
#、맛보다
2011. 12. 6. 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