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목원대 맛집 아님/전우치
언제나 삼겹살은 진리. 하악. 간만에 목원대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폭풍 검색 끝에 들른 전우치. 삼겹살에 대한 내 인식을 깨 준 곳이라 포스팅 한다.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모든 반찬을 저렇게 불판에 올려준다. '이것도 아이디어야, 좋다' 라고 실실대며 고기가 익기를 기다렸다. 주문한 것은 꽃 삼겹살 1인분, 목살 1인분, 수제 소시지 추가. 일단 고기 맛은 좋았다.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으니 …. 고기가 익을 때 쯤 반찬으로 나온 계란찜에서 '플라스틱 냄새'가 진동! 정말 심할 정도로 화학품? 맛이 났다. 죄송하지만 다시 해줄 수 있겠느냐고 하고 보니 다른 테이블도 바꾸는 중. 다시 해온 계란찜은 처음 보다는 덜했지만 여전히 플라스틱 냄새가 났다 ㅠㅠ 다시 해달라기 뭐해서 그냥 안먹고 둠. 그 다음 ..
#、맛보다
2014. 10. 2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