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나누는 마음. <기적의 책꽂이>
기적의 책꽂이 라는 곳에 보낼 책을 보내고 왔습니다. 트위터를 통해 알게된 기적의 책꽂이는, 간단히 말해 남는 책을 모아 필요한 곳이 나누자 는 뜻으로 진행되고 있는 나눔행사(?) 입니다. 시사인의 고재열 기자(독설닷컴)를 팔로윙하다 알게되었지요. 조금만 정신을 차리고 둘러보면 아무힘 들이지 않고도 남에게 도움되는 일을 찾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보낸 책도, 어찌어찌 제 손에 들어오게 되었지만 제겐 소장할 필요가 없는책(예를들어 동화책이나, 위인전같은) 또는 나누어줘도 괜찮은 책들 이거든요. 개인적으로 책 소장에 큰 의미를 두는 편이라 거의 모든책은 빌리지않고 사서 봅니다. 방 책장에 꼽아두고 틈틈이 빼읽는것을 좋아하거든요. 나름 책 욕심이 조금 있어서 10년된 책도 새책처럼 관리하는것을 좋아..
#、살다
2011. 11. 15.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