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거제도] 홍포 전망대/여차항
해가 구름 사이에 가려진 틈을 타 어렵게 찍은 파노라마 샷. 눈으로 보는 풍경은 정말 장관인데 내가 간 시간이 마침 정말 딱 섬들 위에 태양이 있을 때라 사진 찍기 힘들었다.이번 여행에서는 사진보다 눈으로 담은게 훨씬 많다. (셀카도 최대한 자제 -ㅅ-) 지도를 보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 찾아간 홍포 전망대.저구항에서 차로 10분-15분 정도 거리다. 거리가 멀지는 않은데 문제는 가는길 도로 상황.분식집 아저씨가 "비포장 도로를 타고 조금만 가면.."이라고 했을 때 그 '비포장 도로'라는 말을 놓치지 말아야 했다..OTL 거제 시장님, 매끈한 포장길 까지 바라지 않습니다. 제발 푹푹 파인 곳들 좀 보수해 주세요 ㅠㅠ경차 타고 갔다가 튕겨져 나가는줄 알았어요 .. 게다가 길이 좁아 혹시나 마주오는 차가 있다..
#、방황의 추억
2015. 12. 9. 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