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륵 - 닭의 갈비
쓸모없으나 버리긴 아까운 것을 계륵이라 한다죠.
하지만 저는 참 닭갈비를 사랑합니다
엄청 배고픈 어느 저녁
탄방동에 있는 5.5 닭갈비를 찾았습니다.
원래 사람이 북적북적 한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어서 좋았어요 ㅎㅎ
금방 나온 닭갈비와 기본 반찬들↓
그리고 엄청 맘에 들었던 이것. ㅎㅎ 센스있으셩 ↓
아아 .. 익어 간다 익어간다
특이하게 뼈가 이더군요!
뼈 있는 닭갈비는 처음이에요 >_<ㅎㅎ
다른 곳보다 고기가 좀 더 쫄깃한 느낌이었어요 ㅎ
매운맛과 보통맛을 고르실 수 있답니다.
닭갈비 1인 - 6900원 모둠 떡사리 - 2500원
하필 디카 놓고온 날 이어서
디카없으면 밥먹으러 안가겠다고 하는 저 때문에 집에서 자기 카메라 급 충전 시켜서
갖고나온 남자친구 ㅋㅋ
"남자친구야, 맛이어떤지 표현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