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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아름다운 땅, 못다한 이야기

#、방황의 추억/못다한 이야기

by 꽃띠 2015. 11. 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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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산대로, 바다는 바다대로 아름다운 곳.

쪽빛 바다를 보고 앉아 있노라면 모든 미움이 녹아 내리는 곳.

노란 유자 주렁주렁 익어 가는 곳.

층층이 쌓인 논, 농부의 부지런함 먹고 탐스런 마늘 커가는 곳.

 

나는 남해 앓이 중.

 

 

 

 

@11월, 아이폰으로 담은 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