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제법 쌀쌀해 졌다. 밤에 창문닫고 잔건 진작부터 지만, 방금 낮에도 창문을 꽁꽁 닫게됐다.
가을이 오나보다. 맹렬했던 더위도 이제 끝이구나.
꿀빵을 좋아한다. 꿀빵이라니, 꿀!빵!
이름부터 어쩜 그렇게 달달하고 사랑스러운지 ♥
찍은지 제법 된 사진이지만 꺼내봤다. 먹고싶어서. -ㅠ-
달달하고 살짝 단단한 겉면. 씹으면 달콤한 앙금이 :-9
개인적으로 팥이랑 고구마 앙금 좋아한다. 아, 유자도.
통영 여행가서 처음에 살 때에는 꿀빵맛집, 통영 꿀빵 엄첨 검색해서 샀는데
음, 솔직히 맛 차이 별로 없는듯 ㅋㅋㅋㅋ
얼마전에 엄마아빠 여행다녀 오시면서 사온 것도 맛있었다. 여기도 맛있고.
아, 그런데 거북선 꿀빵은 다른데 보다 빵이 조금 더 폭신폭신 한듯?
그거 말고 맛은 뭐, 거기서 거기.
사실 맛없기 어려운 빵이니까 ㅎㅎ
아, 우유 따끈하게 데워서 꿀빵이랑 먹고싶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