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때문에 읽은 책.
나는 이런부류의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러고 보면 반절은 이런 책이다 =_=;
남의 말은 더럽게 안듣는 주인공 이토벤.
그가 병을 얻어 지난 날을 돌아보고
경청의 중요함을 깨달아 간다는 내용.
경청.
말잘하는거보다 잘 듣는게 백배쯤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잘듣는 사람은 잘 말할 수 있지만
잘 말할수 있는 사람이라고 잘 듣는건 아니다a
말은 오해를 불러오기도 하지만
경청은 오해를 푼다.
언제나 생각보다 말이 먼저 나가버리는 나한테는
반성도 되는 책이었지만
공부가 가장 쉬었어요 만큼
답답하기도한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