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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심당 케익 부띠끄

#、맛보다

by 꽃띠 2014. 1. 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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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광고를 보고 완전 두근두근 @_@

사실 불친절의 대표주자 성심당 케익 담당들.... 때문에 그다지 성심당 케이크 좋아하지 않지만

달달+커피 배가 따로있는 내가 이곳을 지나칠 수 없었다.

 

처음 문을 연다는 소식을 들었을때부터 벼르고 벼르다 1월이 돼서야 찾아간 성심당 케익 부띠끄

옛날 플라잉팬 자리였다. 2,3층은 여전히 레스토랑. 1층만 케익 부띠끄.

케익을 사서 2층에선 먹을 수 없다(안에 계단이 있어 2층에도 자리가 있는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ㅠ)

 

 

 

 

 

주말이라 그런가.. 사람이 완전 바글바글!

성심당에 발디딜 틈이 없었던 것에 비하면 적은 편이지만 여기도 완전 =_=

참고로 1층엔 테이블이 9-10개??쯤 있던데 만석. 기다려도 기다려도 자리날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ㅠㅠ

가뜩이나 핸드폰 사진인데다(장비 핑계!) 사람이 많아서 피해찍다보니 사진이 좀..이해해 주시길 - _-)a 허허

 

 

 

 

 

 

 

 

 

 

 

 

 

비주얼만 봐서는 먹고 싶은게 한두개가 아니었으나.. 가격이 뭐 ㅎㄷㄷ

하긴, 요즘 케이크 카페 디저트 카페 거의 이정도 가격이긴 하니까.

우리 물가 정말 장난 아닌것 같다. 몇년전에 .. 그러니까 2008년쯤? 일본 여행가서 유명하다는 케이크집 갔다가

한조각에 6,7천원씩 하고 케이크 한판에 3만원씩 하는거 보고 식겁했었는데

역시 일본!!!!!!!!!!  이라는 소리가 쏙 들어갈 판이다.

이제는 한국도 만만치 않음.

 

 

 

 

 

 

 

 

 

자리가 도저히 나지 않아 결국 Take out ㅠㅠ

밀푀유와 티라미스.

 

밀푀유 맨위에 과자가 도저히 잘리지 않아서 결국 뚜껑 열고 우걱우걱 먹음 =ㅁ=;

맛있긴 하더라 -♥

 

티라미스는 흔히들 아는 티라미스맛. 차갑고 촉촉하고 적당히 달콤.

밀푀유도 , 상큼한 딸기와 달달한 크림이 캬 > < 먹기 좀 불편했다는 점이 단점.

둘다 5500원 이었던듯.

 

 

 

 

 

 

1. 대전에 이런곳이 생겼다는게 (게다가 지역 브랜드!) 반가운 일이고

2. 특별한 날 또 찾아갈 것 같다. 어쩐지 특별해 보이는 느낌.

 

 

 

 

1. 사람은 바글바글한데 테이블이 많지않아 여유롭지 않고

2. 가격이 비싼점

3. 직원들이 불친절한 점.

 

 

 

카페는 좀 여유로운 맛이 있어야 하는데.. 여기는 포장을 추천합니다.

 

 

 

으아아-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 !

하고나니 뿌듯.

 

그동안 비루하고 조용한 블로그에 놀러오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__)

 

2014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일 많이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D

 

 

 

+)

 

 

 

 

으아, 정말 치열한 눈치싸움 끝에 자리잡고 먹게 되었다.

딸기가 들어간 순수롤과 타르트 두개.

아아 다 맛있음. 심하게 달지 않고 느끼하지 않은데 맛좋아.

아 .. :-9

그리고 전보다 훨씬 친절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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