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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강강술래] 푸짐한 우렁쌈밥

#、맛보다

by 꽃띠 2011. 3. 1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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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하자면 .. 맛집까지는 아니고 준맛집?
일부러 찾아갈 맛은 아니지만 근처에 간다면 한번쯤 들러도 후회없을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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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백화점 후문쪽(우리은행 기계쪽) 에 있는 강강술래 입니다.
근처 교회에 다니시는 분께 추천을 받고 갔는데 그 교회분들이 식사를 하러 오는 곳인듯 했습니다.
제가 간날도 교회 손님으로 북적북적 하더군요.

원래는 갈비탕 전문인데 우렁쌈밥을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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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례 손님이 빠져나간 모습입니다.
안쪽에 방도 여러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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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음식 오래 기다리는거 정말 싫은데 .. 좋군요 흐흐
우렁장 입니다. 우렁이 토실토실 얹어있는걸 보니 따로 삶아 얹은듯 합니다.
그런데 우렁이 살짝 비려서 잘 손이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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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을 아주아주 얇게 썰어 넣은 된장찌개-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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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식당에서 반찬투정 많이 하는 제가
무난하게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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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를 삶아 초고추장과 나온것인데 이거 은근 맛있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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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 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어요!
우렁쌉밥 2인분을 시켰는데, 제육볶음이 조금 반찬으로 나온것도 아니고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우렁쌈보다 제육볶음 쌈을 더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이 점 매우 매우 맘에 듭니다 ㅎㅎ
저는 육식주의자 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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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채소값이 비싼데 다양한 채소가 많이도 나옵니다.
요즘같을 때에는 모자라서 더 달라는것도 미안하지만, 준 채소를 남기는 것도 왠지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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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쌈밥은 1인에 7000원입니다.
갈비탕 전문이라고 하니 다음에는 갈비탕을 먹어봐야 겠습니다.
반찬이 무난하게 맛이 좋고, 쌈이 푸짐하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우렁장은 기대에 못미쳤지만, 반찬이 맛있어서 한그릇 뚝딱 비웠습니다.

엄마와 함께 나왔다 들렀는데 둘다 만족하며 나왔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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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후에 백화점 밥도 좋지만, 한번쯤 이곳에 들리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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